정부, 보편적 청년정책 전환...내년 미래적금 신설

정부, 보편적 청년정책 전환...내년 미래적금 신설

2025.09.22.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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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소득·취약계층 중심으로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보편적으로 전환해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청년주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반 청년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년 생애주기 전반의 기본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6월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하는 등 자산형성과 일자리 기회를 확대 보장할 방침입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일반형의 경우 최대 50만 원인 월 납입금의 6%를, 중소기업 신규 취업청년은 12%를 정부가 보태주는 상품입니다.

정부는 이 밖에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규모도 늘리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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