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힘, 최악의 최약체 지도부 '땡큐'"

민주 "국민의힘, 최악의 최약체 지도부 '땡큐'"

2025.09.22.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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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동대구역에서 장외 집회를 연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역설적으로 민주당에는 최악의 최약체 지도부가 '땡큐', 즉 고마운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아직도 비상계엄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윤 어게인'을 외치고 대선 불복 언행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생을 치열하게 고민해도 모자란 야당의 시간을 스스로 날려 먹었다면서, 막말과 망언이 난무해 입도, 귀도 더러워져 자신은 귀를 씻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잔당에서 벗어나기를 바랐더니, 내란 본당이 돼가고 있고, 내란 동조 정당인 줄 알았더니 내란 주도 정당이라는 의심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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