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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개편 등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행안위를 통과한 데 대해 '졸속처리'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오늘(22일) 행안위 전체회의에 개정안이 상정되자 항의하며 퇴장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발의 열흘 만에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발목잡기가 아닌 국민 기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는 야당 제안에도, 민주당이 이번 달 25일 본회의 처리라는 목표에 맞춰 군사 작전 처리하듯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백년대계인 정부조직법 개편을 졸속 처리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 간다며 민주당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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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가 백년대계인 정부조직법 개편을 졸속 처리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 간다며 민주당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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