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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찾아 압둘라 빈 반다르 국가방위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며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우디는 왕실과 이슬람 성지, 유전지대 방호를 위해 국방부와 별도 조직으로 국가방위부를 두고 전력 현대화와 방위산업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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