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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지도부가 TK 방문 이틀째인 오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합니다.
어제 6년여 만의 대규모 장외 집회에 이어 민생경제 어려움 지적 등을 포함한 대여 비판이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하게 된 것은 이곳은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경산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관세협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서 관세협상을 한 이후에 정부는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협상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합의문에 서명을 했었더라면 탄핵을 당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사실상 관세협상이 완전히 실패였음을 인정했습니다.
대통령이 오늘 UN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안보실장의 브리핑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은 없다고 합니다.
관세협상이 타결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새카맣게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난번 정상이 만났을 때는 도대체 어떤 내용이 오간 것인지 국민들은 궁금합니다.
자동차 업계는 벌써 심한 타격을 입고 관세협상이 타결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부품업계는 그 불안이 더합니다.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25%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자동차 부품 중에서 철강으로 분류되는 것은 관세가 50%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곳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곧이어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직접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런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들을 위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여러 법안도 마련하고 여러 대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끝나면 임이자 의원님과 조재연 의원님께서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위해서는 세제, 금융지원도 필요하지만 물류비 절감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더 시급하다고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여러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에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기대도 큽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히 사진 한 장 찍고 끝나는 그런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립서비스 한마디로 끝나는 행사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APEC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서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 3월 경북을 휩쓴 전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서 아직도 도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북에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특별법이 국회 산불특위를 통과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도민들께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경북의 산불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 끝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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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TK 방문 이틀째인 오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합니다.
어제 6년여 만의 대규모 장외 집회에 이어 민생경제 어려움 지적 등을 포함한 대여 비판이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저희가 이곳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하게 된 것은 이곳은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경산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관세협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미 정상이 만나서 관세협상을 한 이후에 정부는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협상이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합의문에 서명을 했었더라면 탄핵을 당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사실상 관세협상이 완전히 실패였음을 인정했습니다.
대통령이 오늘 UN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런데 안보실장의 브리핑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은 없다고 합니다.
관세협상이 타결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새카맣게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난번 정상이 만났을 때는 도대체 어떤 내용이 오간 것인지 국민들은 궁금합니다.
자동차 업계는 벌써 심한 타격을 입고 관세협상이 타결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부품업계는 그 불안이 더합니다.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25%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자동차 부품 중에서 철강으로 분류되는 것은 관세가 50%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곳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곧이어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직접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런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들을 위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여러 법안도 마련하고 여러 대안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끝나면 임이자 의원님과 조재연 의원님께서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위해서는 세제, 금융지원도 필요하지만 물류비 절감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더 시급하다고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여러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에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기대도 큽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히 사진 한 장 찍고 끝나는 그런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립서비스 한마디로 끝나는 행사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 기업이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APEC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서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 3월 경북을 휩쓴 전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서 아직도 도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경북에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특별법이 국회 산불특위를 통과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도민들께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경북의 산불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서 끝까지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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