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반헌법적인 정치테러 집단의 수괴"라고 지칭하며 맹비난했습니다.
장 대표는 동대구역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됐으며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해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한미 무역협상을 비판하면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결국 중국과 북한"이라고 주장하며 헌법과 법치주의와 사법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집회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를 거론하면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인민재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끌고 가려면 독단적으로 하지 말고 야당과 협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막가는 정부에 대해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걸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온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0년 1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규탄하기 위해 개최한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약 5년 8개월 만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대표는 동대구역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됐으며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해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한미 무역협상을 비판하면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결국 중국과 북한"이라고 주장하며 헌법과 법치주의와 사법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집회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를 거론하면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인민재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끌고 가려면 독단적으로 하지 말고 야당과 협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막가는 정부에 대해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걸고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온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개최한 것은 2020년 1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규탄하기 위해 개최한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약 5년 8개월 만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