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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 탄압과 독재정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조국 사태'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서는 건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위대한 대구경북의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역사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시대적 소명을 받고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부름을, 그 소명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했습니다. 불빛 하나 없던 대한민국이 찬란하게 빛나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늘 국민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그렇게 시대의 부름을 받았던 위대한 국민이 만든 위대한 유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00년간 싸워온 자유와 번영이 100일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폐허가 되고 있습니다. 찬란한 불빛이 꺼지고 인민독재의 암흑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지금 다시 위대에 빠진 대한민국이 위대한 국민을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방해가 되면 야당도 죽이고 검찰도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선전과 조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치폭력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대법원장을 제거하겠다며 쓰레기 같은 정치공작까지 감행하고 있습니다. 정치 특검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죽는 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그 하이에나 뒤에 숨어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반헌법적인 정치 테러 집단의 수괴입니다. 분노한 국민을 대신해서 묻겠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법치입니까?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그리고 이것이 정녕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던 관세협상은 어떻게 됐습니까? 이재명 스스로 완전히 실패한 관세협상이었다고 실토했습니다. 너무나 무책임하고 너무나 뻔뻔합니다. 관세협상 중에도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기 바빴습니다. 관세협상이 잘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종교 탄압을 멈추라고 경고했는데도 정신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미국 땅에서 수갑과 쇠사슬에 묶여야 했습니다. 그러자 이제 이재명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길거리에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현수막이 나붙고 있습니다. 결국 이럴 것이었습니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뼛속 깊이 새겨진 저들의 DNA입니다, 여러분. 국민을 대신해 다시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 국가가 맞습니까, 여러분? 정녕 대한민국은 안녕합니까,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가 함께 있는 이곳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한강의 기적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우리의 할머니는 입을 것, 먹을 것을 아껴가며 자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는 용광로 앞에서, 미싱 앞에서 이역만리 독일의 탄광에서, 중동의 사막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낸 국민 모두의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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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동대구역 광장에서, 야당 탄압과 독재정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조국 사태'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서는 건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위대한 대구경북의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역사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시대적 소명을 받고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부름을, 그 소명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했습니다. 불빛 하나 없던 대한민국이 찬란하게 빛나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늘 국민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은 그렇게 시대의 부름을 받았던 위대한 국민이 만든 위대한 유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00년간 싸워온 자유와 번영이 100일 만에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폐허가 되고 있습니다. 찬란한 불빛이 꺼지고 인민독재의 암흑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지금 다시 위대에 빠진 대한민국이 위대한 국민을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재명이 국민 위에, 헌법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인민독재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방해가 되면 야당도 죽이고 검찰도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선전과 조작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치폭력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대법원장을 제거하겠다며 쓰레기 같은 정치공작까지 감행하고 있습니다. 정치 특검은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죽는 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여당 대표라는 정청래는 그 하이에나 뒤에 숨어서 음흉한 표정으로 이재명과 김어준의 똘마니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반헌법적인 정치 테러 집단의 수괴입니다. 분노한 국민을 대신해서 묻겠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법치입니까?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그리고 이것이 정녕 목숨 바쳐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던 관세협상은 어떻게 됐습니까? 이재명 스스로 완전히 실패한 관세협상이었다고 실토했습니다. 너무나 무책임하고 너무나 뻔뻔합니다. 관세협상 중에도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보기 바빴습니다. 관세협상이 잘 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종교 탄압을 멈추라고 경고했는데도 정신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미국 땅에서 수갑과 쇠사슬에 묶여야 했습니다. 그러자 이제 이재명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길거리에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현수막이 나붙고 있습니다. 결국 이럴 것이었습니다.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나라는 중국과 북한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뼛속 깊이 새겨진 저들의 DNA입니다, 여러분. 국민을 대신해 다시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 국가가 맞습니까, 여러분? 정녕 대한민국은 안녕합니까,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가 함께 있는 이곳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한강의 기적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우리의 할머니는 입을 것, 먹을 것을 아껴가며 자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는 용광로 앞에서, 미싱 앞에서 이역만리 독일의 탄광에서, 중동의 사막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낸 국민 모두의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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