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에 "그런 데 신경 쓸 상황 아냐"

조국,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에 "그런 데 신경 쓸 상황 아냐"

2025.09.19.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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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8%로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대권후보 이런 얘기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지금 이재명 정부가 100일 갓 지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며 "특히 저나 저희 당은 그런 데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며 당 쇄신에 모든 것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8%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각각 4%를 기록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성 비위 사건 피해를 호소하며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2차 가해 대응은 감감무소식'이라고 당을 비판한 데 대해 "아직 저희가 부족한 게 많다고 느꼈다며 그분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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