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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9월 18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준우: 김건희 특검에서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제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통일교 교인 무더기 입당 의혹과 관련해서 이번에 다시 이제 당원 명부 요구하면서 당사 압수수색했고 권성동 의원은 이제 구속됐고 국민의힘은 또 아무래도 결사항전 분위기가 될 텐데 이 참 묘한 이 상황에서 지금 국민의 힘 실제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시나요?
◆김종혁: 아니 저는 뭐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저희한테 그 대구에서 집회를 할 테니까 뭐 총동원령이 내려진 건 맞고요. 그래서 다들 내려가서 뭐 몇 명 이상씩 와서 하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얘기하면 미인증 또 패널이니까 더 공격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무슨 큰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그 처음 집회가 대구라면 민주당이 무슨 일 있을 때 광주에 가서 집회하는 거하고 비슷하잖아요. 그러면 뭐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아 뭐 자기들 지지하는 곳에 가서 자기들 얘기하고 앉아 있는 거네 뭐 이런 평가를 받을 것 같아서 차라리 무슨 뭐 서울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대구에서 하는 것도 그렇고 또 하나는 이제 이것과 관련해서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몇몇 사람들이 거기에 뭐 다 같이 총력 지원하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거를 어떻게 차단할 수 있을지 그것도 좀 걱정이 돼요. 가서 그 사람들이 과거처럼 윤어게인 깃발을 들면서 막 거기서 해집고 다니면 그러면 그게 국민들이 보기에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또 여론은 어떻게 반영을 반응할 것이며 그 언론에서는 그것을 그렇게 호의적인 눈빛으로 보도할까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를 해 보면 글쎄 이게 득보다 실이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김준우: 그러면 이제 김종혁 최고가 내가 지도부라면 전 지도부 출신으로서 지금 힘의 국민의힘의 조타수는 이렇게 가야 된다.
◆김종혁: 저희는요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실점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번에 대표적으로 조희대 건도 그렇고 여러 가지 실책을 하고 있으면 그거를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야 돼요. 집중 포화를 퍼부어야 되고 그런데 오히려 생각보다 그 포화가 약해 우리 지도부의 스피커 파워가 굉장히 약해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한동훈 대표가 막 폐북에다 쓰을 올리면서 싸우고 있잖아요. 또 친한계라는 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열심히 이런 데 나와서 막 공격을 하고 있는데 국민들에게 논리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소수 야당으로서 탄압받고 있고 이것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기 상황이냐 라는 것들을 계속 설득해 나가야 되거든요. 그러면서 언론 여론 국민 이런 지지를 받아야 되는데 소수 야당이 길거리에 나가서 뭐 그냥 시위를 하면 나중에는 이제 머리 깎아야 되고 단식해야 되고 그다음에 돌아올 수가 없어요.
◇박원석: 뭐 당협별로 100명씩 동원하라는 공문까지 다 내려갔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지금 분위기에서 얼마나 그게 동원이 될까 2019년도에 황교안 대표 시절에 당시에 자유한국당이었죠. 그때 장외 투쟁을 한 30일 한겨울에 했는데 그때도 막 동원 이런 게 내려갔다고 그래요. 그런데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마지막에 가서는 그리고 결과가 총선 참패였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별로 안 좋은 기억이 국민의힘에 있어서 그런 것들이 연상되는 아마 지금 내부의 분위기도 좀 있는 것 같고 물론 이제 굉장히 좀 절제된 장외 투쟁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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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준우: 김건희 특검에서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제 원내대표실 압수수색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통일교 교인 무더기 입당 의혹과 관련해서 이번에 다시 이제 당원 명부 요구하면서 당사 압수수색했고 권성동 의원은 이제 구속됐고 국민의힘은 또 아무래도 결사항전 분위기가 될 텐데 이 참 묘한 이 상황에서 지금 국민의 힘 실제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시나요?
◆김종혁: 아니 저는 뭐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저희한테 그 대구에서 집회를 할 테니까 뭐 총동원령이 내려진 건 맞고요. 그래서 다들 내려가서 뭐 몇 명 이상씩 와서 하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얘기하면 미인증 또 패널이니까 더 공격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무슨 큰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그 처음 집회가 대구라면 민주당이 무슨 일 있을 때 광주에 가서 집회하는 거하고 비슷하잖아요. 그러면 뭐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아 뭐 자기들 지지하는 곳에 가서 자기들 얘기하고 앉아 있는 거네 뭐 이런 평가를 받을 것 같아서 차라리 무슨 뭐 서울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대구에서 하는 것도 그렇고 또 하나는 이제 이것과 관련해서 이른바 극우 유튜버들이라는 몇몇 사람들이 거기에 뭐 다 같이 총력 지원하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거를 어떻게 차단할 수 있을지 그것도 좀 걱정이 돼요. 가서 그 사람들이 과거처럼 윤어게인 깃발을 들면서 막 거기서 해집고 다니면 그러면 그게 국민들이 보기에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또 여론은 어떻게 반영을 반응할 것이며 그 언론에서는 그것을 그렇게 호의적인 눈빛으로 보도할까 이런 여러 가지를 고려를 해 보면 글쎄 이게 득보다 실이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김준우: 그러면 이제 김종혁 최고가 내가 지도부라면 전 지도부 출신으로서 지금 힘의 국민의힘의 조타수는 이렇게 가야 된다.
◆김종혁: 저희는요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실점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번에 대표적으로 조희대 건도 그렇고 여러 가지 실책을 하고 있으면 그거를 논리적으로 접근을 해야 돼요. 집중 포화를 퍼부어야 되고 그런데 오히려 생각보다 그 포화가 약해 우리 지도부의 스피커 파워가 굉장히 약해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한동훈 대표가 막 폐북에다 쓰을 올리면서 싸우고 있잖아요. 또 친한계라는 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열심히 이런 데 나와서 막 공격을 하고 있는데 국민들에게 논리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소수 야당으로서 탄압받고 있고 이것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기 상황이냐 라는 것들을 계속 설득해 나가야 되거든요. 그러면서 언론 여론 국민 이런 지지를 받아야 되는데 소수 야당이 길거리에 나가서 뭐 그냥 시위를 하면 나중에는 이제 머리 깎아야 되고 단식해야 되고 그다음에 돌아올 수가 없어요.
◇박원석: 뭐 당협별로 100명씩 동원하라는 공문까지 다 내려갔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지금 분위기에서 얼마나 그게 동원이 될까 2019년도에 황교안 대표 시절에 당시에 자유한국당이었죠. 그때 장외 투쟁을 한 30일 한겨울에 했는데 그때도 막 동원 이런 게 내려갔다고 그래요. 그런데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마지막에 가서는 그리고 결과가 총선 참패였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별로 안 좋은 기억이 국민의힘에 있어서 그런 것들이 연상되는 아마 지금 내부의 분위기도 좀 있는 것 같고 물론 이제 굉장히 좀 절제된 장외 투쟁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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