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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에도 사법과 언론개혁, 정부조직법 개정 등을 놓고 거세게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구성이 위헌적이라고 몰아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이 정치 공세로 개혁 작업을 방해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검찰과 사법개혁의 틀에서 추진 중인 다수의 입법 시도가 위헌이자 '입법 독재'라고 주장했고, 김민석 총리는 지금이 독재 상황이라면 100일 전 윤석열 정권은 어떻게 규정해야 하느냐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또 방송 3법을 비판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을 놓고도 비난전을 이어갔고, 비상계엄 당일 김 총리의 표결 불참에 대해서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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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검찰과 사법개혁의 틀에서 추진 중인 다수의 입법 시도가 위헌이자 '입법 독재'라고 주장했고, 김민석 총리는 지금이 독재 상황이라면 100일 전 윤석열 정권은 어떻게 규정해야 하느냐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또 방송 3법을 비판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을 놓고도 비난전을 이어갔고, 비상계엄 당일 김 총리의 표결 불참에 대해서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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