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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붙잡힌 중국어선이 245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 66척, 2022년 42척, 2023년 54척, 2024년 46척, 2025년 8월까지 37척의 나포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가을철 성어기인 10월과 11월에 특히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해경은 꽃게잡이 등을 위해 우리 해역을 넘나드는 중국어선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태평양과 러시아, 북한 해역으로 이동하려 동해를 거쳐 북상하는 중국어선도 2022년 33척에서 2023년 299척, 2024년 337척, 올해는 9월까지 259척이 발견되는 등 크게 늘며, 이동 과정에서의 불법조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 우리 어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검문·검색 과정에서 해경이 다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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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어기인 10월과 11월에 특히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해경은 꽃게잡이 등을 위해 우리 해역을 넘나드는 중국어선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태평양과 러시아, 북한 해역으로 이동하려 동해를 거쳐 북상하는 중국어선도 2022년 33척에서 2023년 299척, 2024년 337척, 올해는 9월까지 259척이 발견되는 등 크게 늘며, 이동 과정에서의 불법조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불법조업 중국어선으로 우리 어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검문·검색 과정에서 해경이 다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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