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비밀회동설 날조...헌정질서 유린 범죄"

국민의힘 "민주당, 비밀회동설 날조...헌정질서 유린 범죄"

2025.09.17. 오후 6: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이른바 '비밀 회동설'을 부인하자, 민주당의 근거 없는 정치 공세가 도를 넘어 사법부의 독립과 권위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대법원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건 그만큼 사태가 엄중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사실무근의 회동설을 날조해 대법원장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몰아세운다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를 짓밟으려는 위험천만한 기도이자 저열하고 파렴치한 정치공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 독립은 헌법이 보장한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흔드는 날조와 선동은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국가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