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4·3 사건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국가폭력이라며 희생자들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7일) 제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7년 전 제주에서 해방 이후 최초의 계엄으로 무고한 도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3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며, 국가폭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은 결과, 77년 전의 제주가 80년의 광주로, 2024년 불법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되살아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4·3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일은 과거의 불행을 들추는 일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자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미흡한 제도와 법을 보완해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고 희생자들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제주 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으로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청래 대표는 오늘(17일) 제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77년 전 제주에서 해방 이후 최초의 계엄으로 무고한 도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3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며, 국가폭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않은 결과, 77년 전의 제주가 80년의 광주로, 2024년 불법 비상계엄 내란사태로 되살아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4·3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일은 과거의 불행을 들추는 일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고,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자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미흡한 제도와 법을 보완해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고 희생자들의 완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도 '제주 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으로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