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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노동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동맹국 국민이 겪은 모욕과 인권 침해에 대해 미국 정부가 분명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오늘(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유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사이 협의를 통해 동맹국 국민의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라는 명분으로 한국산 자동차와 주요 제품들에 대한 관세를 강화하려 한다면서, 이는 자유무역 원칙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협하는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불합리한 관세 부과를 멈추고, 상호 호혜적 협상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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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불합리한 관세 부과를 멈추고, 상호 호혜적 협상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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