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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개신교 단체를 찾아, 정부와 여당의 잘못에 대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6일)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만나,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이 바로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유능한 정책 정당이나 수권정당으로서 제대로 싸워 가는 모습, 국민 마음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힘이 부족하다며, 야당에도 쓴소리를 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김종혁 대표회장은 야당에 기대하는 것은 수권 능력을 갖춘 정당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여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종생 총무는 비상계엄에 대해, 평화적 계엄은 없는 만큼 '계몽령'이라는 말의 유희로는 설명이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의 강'을 건너는 것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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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생 총무는 비상계엄에 대해, 평화적 계엄은 없는 만큼 '계몽령'이라는 말의 유희로는 설명이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의 강'을 건너는 것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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