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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만남을 두고 범여권에선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발단은 이틀 전 이 고문의 SNS 게시물이었는데요.
추석 인사를 겸해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찾아뵀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는데요.
이튿날 SNS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 난 이 고문을 만나면 세상이 당연히 정치적 해석을 할 거라며 두 사람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추미애 의원도 '매를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의 도리'라며 사실상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고요.
고민정 의원 역시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선 더는 정치하기 힘들다는 자기 고백'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은 대선 전 이 고문과 김문수 당시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런 논란에도 이 고문은 오늘 SNS에 또 글을 썼는데요.
히틀러, 스탈린 등 폭정의 역사와 교훈을 담은 책을 소개했는데 이 대통령을 겨냥한 문구로 해석됐습니다.
YTN 이세나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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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도 '매를 들어야 할 때 드는 게 어른의 도리'라며 사실상 문 전 대통령을 비판했고요.
고민정 의원 역시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선 더는 정치하기 힘들다는 자기 고백'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은 대선 전 이 고문과 김문수 당시 후보가 손을 맞잡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이런 논란에도 이 고문은 오늘 SNS에 또 글을 썼는데요.
히틀러, 스탈린 등 폭정의 역사와 교훈을 담은 책을 소개했는데 이 대통령을 겨냥한 문구로 해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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