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의혹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어물쩍 넘어가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송 원내대표를 어떻게 할 건지 빨리 답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송 원내대표 등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지 똑똑히 지켜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대정부 질문이나 국정감사 기간이라고 사안이 묻히지는 않을 거라며 '유야무야' 없어질 거라고 기대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국회 내 '피케팅' 등을 통해 송 원내대표 '망언'을 비판하는 규탄 행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청래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송 원내대표를 어떻게 할 건지 빨리 답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송 원내대표 등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지 똑똑히 지켜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대정부 질문이나 국정감사 기간이라고 사안이 묻히지는 않을 거라며 '유야무야' 없어질 거라고 기대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국회 내 '피케팅' 등을 통해 송 원내대표 '망언'을 비판하는 규탄 행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