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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노동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미국 측에서 미진했던 부분이 없는지, 우리 측 요구는 잘 수용되고 개선됐는지 외교부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구금 당시 미국 이민 당국으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했단 취지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미국 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우리 국민 권익이나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공식 요청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단시일 내 구금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과 안전하게 귀국하는 것, 그리고 고통 경감 등도 계속 요구했고 개선된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보도에 나오는 인권 문제나 불편 사항이 없었는지는 더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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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단시일 내 구금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과 안전하게 귀국하는 것, 그리고 고통 경감 등도 계속 요구했고 개선된 부분은 분명히 있지만, 보도에 나오는 인권 문제나 불편 사항이 없었는지는 더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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