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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여름철 호우 등으로 국립묘지 유골함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잇따르자 유족이 원할 경우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보훈부는 조경·토목·장례 전문가 5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장 방식과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이에 따라 생분해되는 종이 소재 친환경 유골함으로 재안장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배수시설 개선과 함께 물 고임 원인으로 지목된 석관 사용은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립묘지에 물 고임 측정용 유골함을 따로 설치해 분기별로 점검하고, 반기마다 전문가와 함께 배수 상태를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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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립묘지에 물 고임 측정용 유골함을 따로 설치해 분기별로 점검하고, 반기마다 전문가와 함께 배수 상태를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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