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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방한 중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들의 재입국에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다우 미 국무부 부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박윤주 외교차관과의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 이번 사태가 일어나게 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귀국자들이 미국에 재입국 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며, 향후 어떠한 유사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 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고,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전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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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럼프 미 대통령도 이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귀국자들이 미국에 재입국 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며, 향후 어떠한 유사 사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 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고,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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