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이번 주 방중...시 주석 방한 논의

조현 외교장관 이번 주 방중...시 주석 방한 논의

2025.09.14.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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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등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오는 17일쯤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서는 다음 달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는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중국 전승절 기념식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북중 정상회담이 이뤄진 만큼 북핵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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