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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것과 같은 성추행이나 성희롱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피해자 중심주의'가 피해자의 주장을 무조건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면서, 일방의 주장이 검증 없이 '여론 재판'을 통해 사실이 돼버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2일 조국 당시 대표의 대법원 선고 날, 강미정 전 대변인이 앞장서서 노래방으로 당직자 일행을 이끌었다면서, 성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소인이 언급한 '택시 성추행'은 허위 주장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삼보일배 과정에서 성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무죄 추정 원칙'을 말하며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한겨레에서 문재인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냈으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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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피해자 중심주의'가 피해자의 주장을 무조건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면서, 일방의 주장이 검증 없이 '여론 재판'을 통해 사실이 돼버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2일 조국 당시 대표의 대법원 선고 날, 강미정 전 대변인이 앞장서서 노래방으로 당직자 일행을 이끌었다면서, 성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소인이 언급한 '택시 성추행'은 허위 주장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삼보일배 과정에서 성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무죄 추정 원칙'을 말하며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한겨레에서 문재인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냈으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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