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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거 있는 확신'이 있다고 했다면서, 근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9월 자신과의 여야 대표 회담에서 국회의원을 계엄 선포와 동시에 체포·구금하려는 계획을 꾸몄다는 얘기도 있다고 구체적인 주장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당시 민주당 주장을 '내 귀에 도청장치' 같은 괴담이라고 일축했지만, 민주당은 계엄법 발의 시도 등 풍문만으로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계엄을 확신할 만한 사전 정보를 갖고 있었다면 막았어야 했다며, 왜 그러지 않았는지 국민에게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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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은 계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당시 민주당 주장을 '내 귀에 도청장치' 같은 괴담이라고 일축했지만, 민주당은 계엄법 발의 시도 등 풍문만으로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계엄을 확신할 만한 사전 정보를 갖고 있었다면 막았어야 했다며, 왜 그러지 않았는지 국민에게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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