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원내지도부, 성과 욕심에 실수...반면교사 삼길"

추미애 "원내지도부, 성과 욕심에 실수...반면교사 삼길"

2025.09.13.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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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원내지도부의 3대 특검법 협상 논란과 관련해, 지나친 성과 욕심에 점검해야 할 걸 놓친 거로 보여 안타깝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아마도 원내대표단은 마감 시한을 설정해 두고, 매우 서둘렀던 것 같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왜 실수했는지 복기해보고 다시 그 같은 일이 안 일어나게 한다면 이보다 더 보약은 없을 거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새삼 잔불을 일으킨다는 우려도 하겠지만, 당의 선배 된 처지에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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