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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윤석열 정권 당시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권력형 교육 농단을 특검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씨가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당시 정상윤 교육부 차관과 통화한 사실 등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교롭게 사건 직후 정 차관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영전한 점도 석연치 않다며 만약 영부인의 권력 개입이 사실이라면 권력형 비리이자 교육 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검찰은 김 씨의 논문 표절을 감싼 국민대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비리에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까지 나왔다며, 이 의혹도 특검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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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교롭게 사건 직후 정 차관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영전한 점도 석연치 않다며 만약 영부인의 권력 개입이 사실이라면 권력형 비리이자 교육 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검찰은 김 씨의 논문 표절을 감싼 국민대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비리에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까지 나왔다며, 이 의혹도 특검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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