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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노동자들이 무사히 귀국한 데 대해 다행스럽다면서도, 정부가 자화자찬의 소재로 삼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을 내고, 구금 사태로 국민이 불안에 떨고 국제적 망신까지 초래된 마당에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단한 성과라도 낸 것처럼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과할 자리'조차 '성과의 장'으로 포장하는 뻔뻔함에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할 뿐이라며, '자화자찬 성과쇼' 대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을 했는지, 앞으로 이러한 외교적 사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를 소상히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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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과할 자리'조차 '성과의 장'으로 포장하는 뻔뻔함에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할 뿐이라며, '자화자찬 성과쇼' 대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을 했는지, 앞으로 이러한 외교적 사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를 소상히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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