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빨리 고국 못 모셔 송구...비자제도 적극 개선"

강훈식 "빨리 고국 못 모셔 송구...비자제도 적극 개선"

2025.09.12. 오후 6: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을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 송구하다며, 한미 간 비자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12일)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 국민을 맞이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 비자 발급과 체류자격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미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추가 논의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B1 비자에 대해 한미 양국의 해석 차이가 있었다며, 양국 간 불신을 없애야 기업들이 안전하게 미국에 투자하고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