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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파주 포병부대에서 폭발해 장병 10명을 다치게 한 폭음 효과용 묘사탄의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브리핑에서 해당 묘사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한 차례씩 오작동 사례가 있었고, 그때마다 원인이 분석될 때까지 사용을 멈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당시 오작동은 탄 자체의 결함 때문이 아니라 안전 절차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났다며 이번 폭발 원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 10명 가운데 6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화상 집중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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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로 다친 장병 10명 가운데 6명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화상 집중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4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육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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