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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여야 원내 지도부의 3대 특검법 협상안을 두고, 자신이 수용할 수 없어 어젯밤(10일) 바로 재협상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병기 원내대표가 고생하긴 했지만, 지도부 뜻과는 많이 달라 당황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법 개정안의 핵심 중의 핵심은 기간 연장이라며 연장을 안 하는 쪽으로 협상하면 법의 원래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자신이 재협상을 지시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위원 등이 지도부 회의를 먼저하고, 의원총회 등을 거쳐 지혜롭게 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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