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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에 대한 평가와 함께, 민주당이 파기한 '특검법 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정부는 조지아주 구금사태와 관련해서 취임 100일인 오늘에 맞춰 현지 시각 10일 전세기 출발을 자신 있게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보란듯이 이 모든 것을 연기해버렸습니다.
이유는 그저 미국 사정입니다.
이래도 정청래 대표는 외교는 압도적 만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분명 어디선가 매를 번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매 맞을 일은 특검 농단밖에 없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 전세기가 뜬다고 자신 있게 말한 이후에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일어난 일은 딱 하나 목사에 대한 구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토록 경고했던 종교탄압입니다.
조지아주 사태의 발단이 종교탄압이나 미군기지에 대한 압수수색, 인권탄압이 아닌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의 정치특검은 보란 듯이 목사를 구속시켰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고 했던 유괴범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입니다.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그것도 도주는커녕 당당하게 맞서 수사를 받던 종교 지도자를 구속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것입니다.
구금된 근로자의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무사 귀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목사에 대한 구속이 불러올 정치적 파장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정권의 정치특검은 끝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피눈물을 외면했습니다.
그야말로 특검 농단입니다.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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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연결합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정부는 조지아주 구금사태와 관련해서 취임 100일인 오늘에 맞춰 현지 시각 10일 전세기 출발을 자신 있게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보란듯이 이 모든 것을 연기해버렸습니다.
이유는 그저 미국 사정입니다.
이래도 정청래 대표는 외교는 압도적 만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자축하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이번에도 분명 어디선가 매를 번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매 맞을 일은 특검 농단밖에 없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 전세기가 뜬다고 자신 있게 말한 이후에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일어난 일은 딱 하나 목사에 대한 구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토록 경고했던 종교탄압입니다.
조지아주 사태의 발단이 종교탄압이나 미군기지에 대한 압수수색, 인권탄압이 아닌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권의 정치특검은 보란 듯이 목사를 구속시켰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고 했던 유괴범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입니다.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그것도 도주는커녕 당당하게 맞서 수사를 받던 종교 지도자를 구속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것입니다.
구금된 근로자의 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무사 귀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목사에 대한 구속이 불러올 정치적 파장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정권의 정치특검은 끝내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피눈물을 외면했습니다.
그야말로 특검 농단입니다.
용서하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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