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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우 감사원 신임 사무총장이 지난 정부 시절 잘못된 감사 운영상 문제점을 규명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감사원은 지난 정부에서 국민 신뢰를 잃었고, 권력을 감시하는 기관이 아니라 권력에 춤추는 조직으로 전락했단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다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면 된다며, 감사원 정상화 전담조직을 꾸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공직사회를 위축시키는 정책 결정 감사는 하지 않을 것이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감사 여부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의 판단을 거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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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직사회를 위축시키는 정책 결정 감사는 하지 않을 것이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한 감사 여부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의 판단을 거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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