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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자 문제로 미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귀국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외교부가 조금 전 애초 계획했던 현지 시간 10일 출발 일정이 어렵게 됐다고 공지한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외교부가 조금 전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태울 전세기 출발 일정에 관해 짧은 공지문을 냈습니다.
구금된 우리 국민의 현지 시간 9월 10일 출발은 어렵게 됐고,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국 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계획했던 출발 일정을 지키지 못하게 된 이유로는 미국 측의 사정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이미 오늘 오전 우리 기업 직원들을 태울 전세기가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도착해 구금된 직원들을 태울 예정이었지만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우리 기업 직원들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2시 반쯤 귀국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가 아예 10일 출발은 어렵게 됐다고 공지하면서, 이들의 귀국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으로 가는 데만 차량으로 5시간쯤 걸려서, 이들은 곧 공항으로 이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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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비자 문제로 미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귀국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외교부가 조금 전 애초 계획했던 현지 시간 10일 출발 일정이 어렵게 됐다고 공지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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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조금 전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태울 전세기 출발 일정에 관해 짧은 공지문을 냈습니다.
구금된 우리 국민의 현지 시간 9월 10일 출발은 어렵게 됐고,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국 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계획했던 출발 일정을 지키지 못하게 된 이유로는 미국 측의 사정이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이미 오늘 오전 우리 기업 직원들을 태울 전세기가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도착해 구금된 직원들을 태울 예정이었지만 변수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우리 기업 직원들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2시 반쯤 귀국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가 아예 10일 출발은 어렵게 됐다고 공지하면서, 이들의 귀국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으로 가는 데만 차량으로 5시간쯤 걸려서, 이들은 곧 공항으로 이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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