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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저신용자 대출금리 인하' 발언과 관련해, 약자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금융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시장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위험한 생각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고신용자가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건 특혜가 아니라 위험이 낮기 때문이라며, 치열한 신용 계산과 위험 관리가 필요한 대출 이자를 복지정책처럼 포장하면 금융은 무너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2003년 '카드 대란' 사태를 언급하며 시장의 원리를 거스르는 순간 위기는 폭발하고 그 피해는 결국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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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03년 '카드 대란' 사태를 언급하며 시장의 원리를 거스르는 순간 위기는 폭발하고 그 피해는 결국 가장 약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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