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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부실 우려로 차관 지원을 거부한 사업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압력으로 재개됐단 보도를 두고, 해당 사업 절차를 즉시 중지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관련 기사를 올려, 다행스러운 점은 사업이 아직 착수되지 않은 단계여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등 사업비가 지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그마치 7천억 원 규모의 혈세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부실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단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8일) 한 시사주간지는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가 부실사업으로 판단해 EDCF 차관 지원을 거부했던 필리핀 토목 사업이 최상목 당시 장관 등에 대한 권 의원 압박으로 재개됐단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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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8일) 한 시사주간지는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가 부실사업으로 판단해 EDCF 차관 지원을 거부했던 필리핀 토목 사업이 최상목 당시 장관 등에 대한 권 의원 압박으로 재개됐단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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