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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될 탄소섬유 고체 엔진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어제 진행된 시험에서 김 위원장이 대출력 탄소섬유 고체 엔진 개발이라는 경이적인 결실은 최근 국방기술현대화사업에서 가장 전략적인 성과라며 핵전략 무력 확대 강화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엔진 지상분출시험은 9번째로 개발공정에서의 마지막 시험이라며, 엔진의 최대 추진력은 1,971킬로뉴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마지막 지상분출시험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해당 고체엔진을 이용한 신형 ICBM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중국 방문 직전인 지난 1일에도 해당 엔진 연구소를 방문했고, 당시 북한은 개발된 신형 엔진이 화성-19형 계열과 다음 세대 ICBM인 화성 20형에 이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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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마지막 지상분출시험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해당 고체엔진을 이용한 신형 ICBM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중국 방문 직전인 지난 1일에도 해당 엔진 연구소를 방문했고, 당시 북한은 개발된 신형 엔진이 화성-19형 계열과 다음 세대 ICBM인 화성 20형에 이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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