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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특별위원회는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조작 기소했다며, 법무부와 검찰에 즉각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이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을 압박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KH그룹 조경식 부회장의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증언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증언대로 거액의 돈과 야당 정치인에게 누명을 씌우는 대가로 정치권과 검찰이 결탁해 사건을 조작했다면 이건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희대의 조작 기소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와 검찰은 김 전 회장 일당의 허위 증언을 포함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전모와 함께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개입 여부를 전면적으로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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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법무부와 검찰은 김 전 회장 일당의 허위 증언을 포함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전모와 함께 권성동·이철규 의원의 개입 여부를 전면적으로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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