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이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인 이른바 '9·9절'을 앞두고 북한군이 참여하는 '충성 편지 이어달리기' 행사를 열어 내부 결속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북한군 근무자 대회가 어제 열렸다며, 토론자들은 러시아 파병군을 찬양하고 부대들을 백승 떨치는 영웅부대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해갈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충성 편지 이어달리기는 각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다짐하는 편지를 쓰고 계주 형식으로 평양까지 운반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 정권수립 77주년 기념일과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체제에 대한 주민들의 충성심을 키우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선중앙통신은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북한군 근무자 대회가 어제 열렸다며, 토론자들은 러시아 파병군을 찬양하고 부대들을 백승 떨치는 영웅부대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해갈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충성 편지 이어달리기는 각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다짐하는 편지를 쓰고 계주 형식으로 평양까지 운반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 정권수립 77주년 기념일과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일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체제에 대한 주민들의 충성심을 키우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