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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해 고의적 증거인멸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를 통해 이 사건이 검찰의 부실·늑장 대응과 책임 떠넘기기 속에 처리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관봉권 띠지는 건진법사 현금의 출처와 흐름을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 단서인데, 검찰 지휘부는 '직원 실수'로 치부하며 감찰조차 하지 않고, 책임을 미루는 데 급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증인들이 작성한 예상 답변지와 국회를 모욕한 메모까지 드러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검찰의 민낯이 확인됐다며 검찰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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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증인들이 작성한 예상 답변지와 국회를 모욕한 메모까지 드러나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검찰의 민낯이 확인됐다며 검찰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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