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차 가해 논란..."최강욱 본의 믿는다"

조국혁신당 2차 가해 논란..."최강욱 본의 믿는다"

2025.09.06. 오후 12: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국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이 당내 성 비위 관련 2차 가해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어제(5일) 자신의 SNS에,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최 원장이 피해자를 공격할 이유는 없다면서 최 원장의 본의를 누구보다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또, 최 원장이 열린민주당 대표 시절 겪었던 상황에 비춰 조국혁신당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한 발언이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이규원 사무부총장도 어제(5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성희롱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겠지만 범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