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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어제(5일)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 위원장 취임 이후 야당에 대한 의사진행 방해와 무시, 독단적 진행으로 법사위가 민주당만의 독단적 회의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추 위원장이 법사위 소위 위원을 일방적으로 승인하고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을 방해한 행위는 국회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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