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여야는 오늘(5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온라인 플랫폼의 갑질을 막기 위해 여권이 추진하는 '온라인플랫폼법'의 조기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책 질의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온플법과 관련해 구글·애플의 '인앱 결제' 점유율이 독과점 수준이라며 통상 문제로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위원장이 되면 방향을 잘 잡고 가달라고 주 후보자에게 당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주 후보자가 세금과 과태료 등을 체납해 재산과 차량이 각 10차례 넘게 압류된 점을 언급하며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외쳤던 주 후보자가 과거 발언과 상반되게 자녀는 최상위권 국제고에 진학시켰다며 '보급형 조국'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온라인 플랫폼의 갑질을 막기 위해 여권이 추진하는 '온라인플랫폼법'의 조기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책 질의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온플법과 관련해 구글·애플의 '인앱 결제' 점유율이 독과점 수준이라며 통상 문제로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위원장이 되면 방향을 잘 잡고 가달라고 주 후보자에게 당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주 후보자가 세금과 과태료 등을 체납해 재산과 차량이 각 10차례 넘게 압류된 점을 언급하며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외쳤던 주 후보자가 과거 발언과 상반되게 자녀는 최상위권 국제고에 진학시켰다며 '보급형 조국'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