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강욱 원장의 부적절한 발언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강연과, 지난 2023년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달 31일) : 조국을 감옥에다 넣어놓고 그 사소한 문제로 찍고 박고 싸우는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달 31일) : 남 얘기 다 주워듣고서 지금 떠드는 거예요, 또. 그건 자기 생각이 아니잖아요. 그 개돼지의 생각이지….]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 2023년 11월) :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런 건 잘 없습니다. 제가 이거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이 암컷 발언 등으로 이미 2차례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을 받았는데요,
최 원장은 조국 원장의 아들에게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이번 광복절 때 조국 원장과 함께 사면 복권됐고요.
바로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직을 맡은 이후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2일) :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대표님 이번에 두루두루 보니 당직 인선을 참 잘했습니다. 누구를 제일 잘 한 것 같습니까?" 그래서 제가 "조승래 사무총장이요."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조승래 사무총장보다 더 잘한 인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예요? 그랬더니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지난달 22일) : 과분한 평가가 거짓말이 아니었단 걸 입증하기 위해서 나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강연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자 최강욱 원장은, "과한 표현으로 상처를 드린 점은 송구하다"며,
"해당 발언은 피해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당내 단합을 당부하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강연과, 지난 2023년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달 31일) : 조국을 감옥에다 넣어놓고 그 사소한 문제로 찍고 박고 싸우는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달 31일) : 남 얘기 다 주워듣고서 지금 떠드는 거예요, 또. 그건 자기 생각이 아니잖아요. 그 개돼지의 생각이지….]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지난 2023년 11월) :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런 건 잘 없습니다. 제가 이거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이 암컷 발언 등으로 이미 2차례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을 받았는데요,
최 원장은 조국 원장의 아들에게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이번 광복절 때 조국 원장과 함께 사면 복권됐고요.
바로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직을 맡은 이후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칭찬한 적이 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22일) :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대표님 이번에 두루두루 보니 당직 인선을 참 잘했습니다. 누구를 제일 잘 한 것 같습니까?" 그래서 제가 "조승래 사무총장이요."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조승래 사무총장보다 더 잘한 인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예요? 그랬더니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최강욱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지난달 22일) : 과분한 평가가 거짓말이 아니었단 걸 입증하기 위해서 나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강연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자 최강욱 원장은, "과한 표현으로 상처를 드린 점은 송구하다"며,
"해당 발언은 피해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당내 단합을 당부하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