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중, 비핵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 기대"

통일부 "북·중, 비핵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 기대"

2025.09.05. 오전 11: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통일부는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일정과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서 별도로 평가하진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위급 왕래와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문제 등이 논의됐다고 밝히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장 부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딸 주애를 동반한 것이 후계자를 예고한 것이냐는 질문엔, 통일부는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