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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 편입과 관련한 비위 의혹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의 전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5일) SNS에 황당한 기사를 접하고 정치기획 냄새가 나는데 의심하다가 자신이 개혁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 원내대표임을 깨닫고 쓴웃음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은 미국 켄터키 주립대에서 2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A 성적을 받았고, 편입한 숭실대에서도 수석 졸업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아들이 취업해 등록금을 지원한 중소기업을 위한 질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다른 의원들도 지적한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공공기관 인력감축을 질타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아들은 얼마 전 한 가상자산 회사에 공채로 취업했지만, 한 언론이 취재한답시고 해당 회사에 공문을 보내는 등 들쑤셔 눈치를 견딜 수 없어 퇴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원내대표가 차남이 켄터키대 졸업을 못 하자, 숭실대 총장과 입학처장 등을 만나 편입 방법을 문의하고, 이 과정에서 보좌관과 구의원 등을 동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차남이 계약학과에 편입하면서 한 중소기업의 도움을 받았고, 공교롭게 국정감사에서 해당 기업과 관련한 질의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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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오늘(5일) SNS에 황당한 기사를 접하고 정치기획 냄새가 나는데 의심하다가 자신이 개혁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 원내대표임을 깨닫고 쓴웃음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은 미국 켄터키 주립대에서 2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A 성적을 받았고, 편입한 숭실대에서도 수석 졸업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아들이 취업해 등록금을 지원한 중소기업을 위한 질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다른 의원들도 지적한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공공기관 인력감축을 질타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아들은 얼마 전 한 가상자산 회사에 공채로 취업했지만, 한 언론이 취재한답시고 해당 회사에 공문을 보내는 등 들쑤셔 눈치를 견딜 수 없어 퇴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원내대표가 차남이 켄터키대 졸업을 못 하자, 숭실대 총장과 입학처장 등을 만나 편입 방법을 문의하고, 이 과정에서 보좌관과 구의원 등을 동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차남이 계약학과에 편입하면서 한 중소기업의 도움을 받았고, 공교롭게 국정감사에서 해당 기업과 관련한 질의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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