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란 특검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 제공"

국민의힘은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검에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특검과 협의를 거쳐 제출을 마쳤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특검 측과 기간과 범위, 자료검색 방식 등을 논의했고 합리적이고 최소의 범위 안에서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그제(2일)부터 내란 특검의 당 압수수색 시도에 맞서 대치를 이어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