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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러시아 정상과 나란히 서며 국제사회에 연대를 부각한 데 대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이후 북한의 대외 전략과 관련해, 앞으로 반미 연대 가능성이 있지만, 한편으론 북한이 중러와 돈독해진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김 위원장 방중에 딸 주애를 동행한 점을 주민에게 노출하면서, 주애에 대한 예우 수준을 계속 높이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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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김 위원장 방중에 딸 주애를 동행한 점을 주민에게 노출하면서, 주애에 대한 예우 수준을 계속 높이고 있다고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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