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현 재정보좌관 "회복과 성장 리부스트...윤 정부, 경제·재정 망쳐"

류덕현 재정보좌관 "회복과 성장 리부스트...윤 정부, 경제·재정 망쳐"

2025.09.04.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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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현 대통령실 재정기획보좌관은 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성장을 '리부스트', 즉 재점화하지 않으면 다시 어려운 시기가 온다고 보고, 성장을 최우선에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보좌관은 오늘(4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내년도 예산안의 키워드를 '회복과 성장'으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과 국가 경제가 아픈 상태에서 충분히 회복해야 한다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의 연장선에서 민생 회복을 강조하는 내용도 내년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제 성장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 예산과 36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 등을 대폭 증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 보좌관은 윤석열 정부의 재정 정책을 두곤, 재정 운영을 못 하면 나라 경제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보여줬다며, 재정 건전성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삼다가 경제도 재정도 망가진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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