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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열린 북러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도로 북한군 파병이 이뤄졌다는 점을 확인한 거라고 통일부가 평가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의 요청으로 북한군 파병이 이뤄진 건지, 북한의 선제 제안이었는지 지금까진 밝혀진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방문을 계기로 어제 열린 북러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의 통역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기로 북한군이 쿠르스크주 해방전에 참전했다'고 번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상호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담긴 북러조약 체결에 따라 파병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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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상호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담긴 북러조약 체결에 따라 파병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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