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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이 내란 특검의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과 의원실, 원내대표실 등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수사를 핑계 삼아 야당을 사찰하겠다는 정권의 저열한 공작 정치를 드러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오늘(3일) SNS에, 특검팀이 들고온 영장에는 명확한 범죄 행위도 적시돼 있지 않았고 자료 요구 기간을 추 전 원내대표 취임 시점인 2024년 5월부터 영장 집행 기간까지로 지정하는 등 상식 범위를 벗어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야당에 대한 무차별적 압수수색이 무자격 후보자의 '면피용'이자 인사 검증 실패를 감추려는 '국면 전환용 정치쇼'는 아닌지 국민적 의구심도 더 커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사에 대한 검은 저의가 충분히 의심되는 등 특검은 이미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며 야당을 향한 무자비한 칼춤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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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사에 대한 검은 저의가 충분히 의심되는 등 특검은 이미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며 야당을 향한 무자비한 칼춤을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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