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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9월 2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법사위 구성 관련 논의가 먼저...간사 선임은 다음에 해도 돼
- 삿대질에 반말 난무...국힘 손해만 본 형국, 모양 좋지 않아
- 나경원 '초선 무시', 본인도 '아차!' 했을 것...완전 잘못된 말
- '내란수괴' 尹 면회간 나경원, 간사 선임 문제 소지 있어
- 尹, 아직도 힘이 남아 있다고 판단하는 듯...교도관 말 듣지 않아
- 尹, 위아래 속옷만 입고 성경책 봐...엽기적인 모습
- 尹, 범죄자로서 할 수 없는 모든 것 다 하고 있어
- 尹 CCTV 영상 공개? 아직 의견 모이지 않아...더 살펴봐야
- CCTV 영상 유출? 우린 불 꺼진 상태에서 봐...다른 상황에서 유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오늘 국회에서 가장 뜨거웠던 상임위는 국회 법사위였는데요. 국민의힘 5선 나경원 의원을 국민의힘에서 야당 간사로 내정한 것을 두고 여야가 극렬하게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또 법사위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CCTV 영상 공개 여부가 논점이 되고 있고요. 또 검찰 개혁 관련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엇박자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전화로 연결합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서영교: 네. 서영교입니다.
☆김준우: 네. 안녕하세요. 의원님 오늘 연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그 유례 없는 일이잖아요. 고성과 삿대질이 이렇게까지 나온 것도 오랜만에 본 것 같은데 사실 의원님도 이제 뭐 4선이시잖아요. 그러면 이제 위원장을 해도 차고 넘치실 텐데 6선 위원장과 5선 야당 간사 이것도 참 생경한 풍경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내가 위원장 할 짬인데 이게 지금 뭔가 이런 생각도 드실 것 같고. 어쨌든 지금 감사 선임 처리는 안 된 거잖아요. 일반적으로 왜 이게 안 됐냐, 이해 못 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먼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영교: 네. 우선 상임위 위원장은 3선인 경우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방 말씀이 뭐 저에게 위원장을 해도 남을 텐데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는 위원장 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은 잘못하신 거고요. 말씀처럼 위원장하고 또 위원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좀 특이한 경우이죠. 그래서 추미애 의원께서는 위원장이시고 또 5선의 나경원 의원의 간사. 특이한 경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법사위가 뜨거운 상임위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김준우: 네. 그래서 오늘 간사 선임 안 된 것들 좀 말씀해 주세요.
●서영교: 오늘 원래 상임위를 열게 된 것은 검찰 개혁 법안 관련해서 공청회를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검찰 개혁 관련해서 공청회를 하기 위한 것이었고, 저희가 서울구치소에 CCTV를 열람하러 가고 거기서 기본적인 자료를 요구하면서 그것에 대한 의결하는 것이 오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사 선임을 이제 저희가 나경원 의원이 간사로 바뀌었다고 되지 않았습니까? 장동혁 의원으로 있다가 박형수 의원으로 왔다가 또 나경원 의원으로 아주 뭐 며칠 사이에 그렇게 바뀐 겁니다. 그러면 간사 선임은 여러 가지 위원장이 판단해서 간사 선임을 해 나가면 됩니다. 중요한 의제라기보다는 검찰 개혁 관련한 공청회이고요. 또 자료 요구의 의결이기 때문에 위원장께서 여러 가지 다양한 판단을 통해서 간사 선임의 절차를 밟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간사 선임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위원장하고 충분히 이야기해서 상황이 그렇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러면 기다렸다가 다음에 하면 됩니다. 지난번에 유상범 간사 같은 경우에도 몇 번 지나고 나서 간사가 선임됐습니다. 간사가 없이도 상임위는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지금 그것만이 아니라 전체 상임위 안의 구성 관련한 논의가 있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협조도 필요하고 논의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 협조가 잘 안 되고 있는 측면도 있고요. 그래서 간사 선임은 다음에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그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서영교: 그래서 그렇게 듣고 그냥 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마치 모두 일어나서, 말씀처럼 삿대질 해가면서 반말 섞어가면서 이렇게 할 일이 아니거든요? 간사 선임은 안 한 예가 없다, 이런 게 아니고요. 지난번 유상범 간사를 처음에 선임할 때도 마찬가지로 우리 쪽 간사도 그렇습니다. 위원장이 언제 언제쯤 같이 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위원장 의사 진행을 방해하면서 그런 것은 그다음 일정들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싶다 그런 취지였을 것 같은데요. 뭐 손해만 본 형국이죠. 국민의힘에서는. 그리고 말씀처럼 모양이 좀 좋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준우: 추미애 위원장님, 나경원 의원님 갈등을 뭐 ‘추나 대전’이다 ‘추하 요법’이다 이런 표현들까지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서영교: 이런 식으로 너무 언론이 그렇게 만들어 내니까. 그리고 간사로 내정돼서 왔다고 해도 이 절차를 밟아가면서 간사를 하시면 되거든요. 당신 간사 안 시킬 거야, 이런 것도 아닌데.
☆김준우: 나경원 의원이 또 초선 김기표 의원이나 여러 의원들을 향해서 ‘초선은 앉아 있어’ 이런 표현을 해가지고, 이것도 좀 국민의 대표한테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현장에서 들으셨을 때는 어떤 기분이셨습니까?
●서영교: 아차했죠. 그리고 나경원 의원 말 잘못했구나. 자기 스스로도 말하다가 튀어나왔을 텐데 아차 했을 겁니다. 완전 잘못한 말이죠. 초선이 아는 것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어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나경원 의원이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렇게 반말을 넣어서 하게 된 거예요. 그 의원들 전부 다 지역구에서 선출되어 오신 의원인데. 그런 의원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나경원 의원도 5선까지 하셨기 때문에 6선 추미애 위원장이 이런 상황이어서 또 나중에 간사 선임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모두 다 선동해서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김준우: 따로 그 발언 이후에 실수했다고 사과하거나 그런 거 없이 그냥 퇴장하셨나요? 나경원 의원은?
●서영교: 이쪽에서 사과 요구를 하니까 당황했죠. 그러면서 다른 형태로 말을 돌리고 했지만 그것은 책임을 묻게 될 겁니다. 지금 아주 잘못된 발언이죠.
☆김준우: 보도에 따르면 또 추미애 위원장 같은 경우에 ‘계엄 해제하러 오다가 내빼버린 의원이 법사위 간사를’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셔가지고. 마치 위원장으로서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 자체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또 적절치 않지 않냐. 어쨌든 야당이 자율적으로 간사를 선임하는 것인데 위원장이 너무 사견을 노출한 것은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서영교: 국민의힘에는 지금 다 부적절한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서 공무집행 방해할 때 그것을 막기 위해서 관저 앞에 다 모인 의원들이 있거든요? 그런 의원들 중에 한 명이 또 나경원 의원이고요.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감옥에 갔습니다. 거기에 면회를 간 사람이 또 나경원 의원입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비상계엄을 했으면 비상계엄할 때 해제하기 위해서 투표를 하러 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수사를 받게 되는 거잖아요. 그럴 때 저는 다선의 의원들이 이건 아니다 그래서 해제시키고 또 그 관저에 가서 윤석열을 지키거나 이런 상황에서 면회를 하러 가거나 그런 건 안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문제점은 있지요. 그런 사람이 간사로 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추나 대결’을 만들려고 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당에서도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이고요.
☆김준우: 그렇다 하지만 이제 사법적 시시비비나 도덕적 정치적 공격은 있겠습니다만.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이제 조건 없이 장동혁 대표랑 이제 만나야겠다 이런 입장을 표명하고 있고. 그러면 뭐 간사 선임과 관련된 존중이나 이런 것들은 최소한의 협치랄까, 그런 부분이라고들 생각들 하실 테니까.
●서영교: 당연히 간사 선임 일정 밟아 나가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위원장이 판단해서 법사위의 구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법사위 사보임에 구성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같이 논의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협의가 되지 않은 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간사 선임이 미뤄졌을 뿐인데. 간사 선임이 미뤄지고 그 일정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 때다 그러고 한 것에 좀 무리함이 있었던 거죠.
☆김준우: 시민들 입장에서 어쨌든 오늘이 좀 해프닝으로 끝나고 조속히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서영교: 당연히 조속히 정상화되어야죠.
☆김준우: 이야기를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치소 CCTV 영상 관련해서 직접 열람을 하고 오셨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요. 그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총평을 하셨는데. 공개 여부나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지만 어쨌든 의원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대목, 인상을 총평해서 짧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서영교: 네. 제가 충격적이었던 것은 어떤 재소자가 교도관이 검사가 부른다고 나가자고 하는데 안 나올 사람이 있을까요? 우선 그게 충격적이었고요. 특별히 거기 검사가 갑니다. 특검보도 가고. 나오라고 하는데 안 나오죠. 그게 두 번째 충격이었고요. 아직도 그런 힘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거를 다른 범죄자들이 따라 배우면 어떻게 될까요? 세 번째는 특검보가 그럼 생각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시간을 좀 주고 다시 갑니다. 그랬더니 그사이에 옷을 다 벗고 있는 거죠.
☆김준우: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했는데 오히려 더 집행 방해를 했다.
●서영교: 네. 윗도리도 벗고 아래도 마찬가지고 이불을 덮어쓰고 있는 거죠. 너무 놀랐습니다. 대낮이에요. 너무 놀랐고, 저렇게도 하는구나. 어쨌든 첫 번째 집행을 못하고, 두 번째 집행하러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두 번째는 집행하러 가서 당연히 집행하러 온다고 그랬겠죠. 그런데 이번엔 강제 집행입니다. 그래서 교도관이 문을 엽니다. 근데 그 상황에는 진짜 저희가 못 볼 꼴 보게 된 겁니다.
☆김준우: 굳이 다 이제 묘사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영교: 너무 놀란 거죠. 위아래 속옷만 입고 성경책을 보고 있는. 정말 뭐라고 그럽니까, 약간 엽기적이라고 그럴까,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교도관이 지난번에도 이렇게 벗고 계시다가 망신 상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빨리 옷을 입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게 그다음 충격적이었고요.
☆김준우: 일단은 사실은 검찰총장을 지낸 분이고 또 대통령이었던 분이 체포 영장에 순순히 응하지 않는 부분, 그 자체로 비판받는 건 마땅할 것 같은데요.
●서영교: 그 자체로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김준우: 그런데 CCTV 영상을 공개해야 되냐 혹은 공개하는 게 맞냐. 국민이 얻는 효용이 뭐냐.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쪽은 이거 개인정보법 위반 소지가 있다 이런 주장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해서는 사실 이견이 있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공개 자체에 대해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의견들이 되게 다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의원님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서영교: 저희가 열람을 하게 된 것은 그 변호인단들이 거기 있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변호인은 그 자리에 가면 안 되는 자리입니다. 변호사 하시니까. 변호인은 어디에서 접견하는지가 있잖아요? 윤석열은 시도 때도 없이 변호사를 만났고요. 밤 11시 55분까지 만났고요. 토요일 일요일에도 만납니다. 이것으로 완전 특혜를 이뤘고요. 그리고 강제 집행을 하려고 하니까 변호인을 데리고 와 달라고 하는 겁니다. 변호인이 그 자리에 오는데 그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교도소 안에서 특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그 현장이 다 보여진 겁니다. 그런데 이 변호인들이 거기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가 의자에서 떨어졌느니 뭐니 해서 그걸 열람하게 된 거 아닙니까? 인권 침해다, 의자에서 떨어뜨려 허리를 다치게 했다, 그래서 봤는데. 몸에 손도 못 대게 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그 의자가 바퀴가 달려있는 의자입니다. 그래서 나가야 된다고 바퀴를 미는 거죠. 그랬더니 바퀴에서 밀려서 나오게 될까 봐 주저앉게 됩니다. 이런 걸 보면서 우와, 정말 범죄자로서 피의자로서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는구나. 그리고 그 안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을 이 사람들에게만 특혜가 이루어질 수 있지, 이런 것을 보게 되었고요. 그래서 열람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열람을 하고 그 변호사들이 했던 말은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다는 말씀이고요.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민의힘도 다 와서 같이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김준우: 그러니까 말씀하시는 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집행은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 불법적 요소가 있었다는 변호인단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이제 CCTV를 열람을 한 것이고. 거기에 정당성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이거의 대국민 공개 여부 이거에 관련해서 민주당 차원에서 언제 결정을 하실 예정입니까? 어떻습니까?
●서영교: 말씀처럼 대국민 공개를 하는 게 맞을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아직 의결하거나 이러지 않았습니다. 열람까지만 저희가 의결을 했고요. 여러 가지 특혜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더 살펴볼 것이고요. 아직 대국민 공개 이런 것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준우: 그리고 지금 진위 여부가 약간 불분명한 영상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또 유출이 됐을 경우 법 위반 소지도 있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뭐 파악하고 계신가요?
●서영교: 저희들이 파악하진 않았고요. 저희들이 본 현장은 볼 때 불을 끄고 봤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에 나왔던 것을 저도 보기는 했는데요. 그것은 다른 상태에서 나간 겁니다.
☆김준우: 적어도 이제 의원님들이 입회했을 때 있던 부분은 아니다라는 거고요.
●서영교: 불을 끄고 그 화면을 보았기 때문에 껌껌한 상태에서 본거거든요.
☆김준우: 네. 하고 싶은 얘기 듣고 싶은 얘기가 더 많은데요 의원님. 저희 시간이 없어 가지고. 원래 위원장은 행안위 위원장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지금 법사위원이시니까 검찰 개혁 관련해서도 전문가라서 하실 얘기가 많은데 다음에 저희가 한번 모시도록 하고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영교: 네. 감사합니다.
☆김준우: 네. 지금까지 서영교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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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법사위 구성 관련 논의가 먼저...간사 선임은 다음에 해도 돼
- 삿대질에 반말 난무...국힘 손해만 본 형국, 모양 좋지 않아
- 나경원 '초선 무시', 본인도 '아차!' 했을 것...완전 잘못된 말
- '내란수괴' 尹 면회간 나경원, 간사 선임 문제 소지 있어
- 尹, 아직도 힘이 남아 있다고 판단하는 듯...교도관 말 듣지 않아
- 尹, 위아래 속옷만 입고 성경책 봐...엽기적인 모습
- 尹, 범죄자로서 할 수 없는 모든 것 다 하고 있어
- 尹 CCTV 영상 공개? 아직 의견 모이지 않아...더 살펴봐야
- CCTV 영상 유출? 우린 불 꺼진 상태에서 봐...다른 상황에서 유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오늘 국회에서 가장 뜨거웠던 상임위는 국회 법사위였는데요. 국민의힘 5선 나경원 의원을 국민의힘에서 야당 간사로 내정한 것을 두고 여야가 극렬하게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또 법사위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당시 CCTV 영상 공개 여부가 논점이 되고 있고요. 또 검찰 개혁 관련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엇박자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법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전화로 연결합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서영교: 네. 서영교입니다.
☆김준우: 네. 안녕하세요. 의원님 오늘 연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그 유례 없는 일이잖아요. 고성과 삿대질이 이렇게까지 나온 것도 오랜만에 본 것 같은데 사실 의원님도 이제 뭐 4선이시잖아요. 그러면 이제 위원장을 해도 차고 넘치실 텐데 6선 위원장과 5선 야당 간사 이것도 참 생경한 풍경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내가 위원장 할 짬인데 이게 지금 뭔가 이런 생각도 드실 것 같고. 어쨌든 지금 감사 선임 처리는 안 된 거잖아요. 일반적으로 왜 이게 안 됐냐, 이해 못 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먼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영교: 네. 우선 상임위 위원장은 3선인 경우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방 말씀이 뭐 저에게 위원장을 해도 남을 텐데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저는 위원장 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은 잘못하신 거고요. 말씀처럼 위원장하고 또 위원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좀 특이한 경우이죠. 그래서 추미애 의원께서는 위원장이시고 또 5선의 나경원 의원의 간사. 특이한 경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법사위가 뜨거운 상임위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김준우: 네. 그래서 오늘 간사 선임 안 된 것들 좀 말씀해 주세요.
●서영교: 오늘 원래 상임위를 열게 된 것은 검찰 개혁 법안 관련해서 공청회를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검찰 개혁 관련해서 공청회를 하기 위한 것이었고, 저희가 서울구치소에 CCTV를 열람하러 가고 거기서 기본적인 자료를 요구하면서 그것에 대한 의결하는 것이 오늘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사 선임을 이제 저희가 나경원 의원이 간사로 바뀌었다고 되지 않았습니까? 장동혁 의원으로 있다가 박형수 의원으로 왔다가 또 나경원 의원으로 아주 뭐 며칠 사이에 그렇게 바뀐 겁니다. 그러면 간사 선임은 여러 가지 위원장이 판단해서 간사 선임을 해 나가면 됩니다. 중요한 의제라기보다는 검찰 개혁 관련한 공청회이고요. 또 자료 요구의 의결이기 때문에 위원장께서 여러 가지 다양한 판단을 통해서 간사 선임의 절차를 밟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간사 선임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위원장하고 충분히 이야기해서 상황이 그렇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러면 기다렸다가 다음에 하면 됩니다. 지난번에 유상범 간사 같은 경우에도 몇 번 지나고 나서 간사가 선임됐습니다. 간사가 없이도 상임위는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래서 지금 그것만이 아니라 전체 상임위 안의 구성 관련한 논의가 있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협조도 필요하고 논의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 협조가 잘 안 되고 있는 측면도 있고요. 그래서 간사 선임은 다음에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그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서영교: 그래서 그렇게 듣고 그냥 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마치 모두 일어나서, 말씀처럼 삿대질 해가면서 반말 섞어가면서 이렇게 할 일이 아니거든요? 간사 선임은 안 한 예가 없다, 이런 게 아니고요. 지난번 유상범 간사를 처음에 선임할 때도 마찬가지로 우리 쪽 간사도 그렇습니다. 위원장이 언제 언제쯤 같이 하겠다 이렇게 하면서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위원장 의사 진행을 방해하면서 그런 것은 그다음 일정들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싶다 그런 취지였을 것 같은데요. 뭐 손해만 본 형국이죠. 국민의힘에서는. 그리고 말씀처럼 모양이 좀 좋지 않았던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준우: 추미애 위원장님, 나경원 의원님 갈등을 뭐 ‘추나 대전’이다 ‘추하 요법’이다 이런 표현들까지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서영교: 이런 식으로 너무 언론이 그렇게 만들어 내니까. 그리고 간사로 내정돼서 왔다고 해도 이 절차를 밟아가면서 간사를 하시면 되거든요. 당신 간사 안 시킬 거야, 이런 것도 아닌데.
☆김준우: 나경원 의원이 또 초선 김기표 의원이나 여러 의원들을 향해서 ‘초선은 앉아 있어’ 이런 표현을 해가지고, 이것도 좀 국민의 대표한테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현장에서 들으셨을 때는 어떤 기분이셨습니까?
●서영교: 아차했죠. 그리고 나경원 의원 말 잘못했구나. 자기 스스로도 말하다가 튀어나왔을 텐데 아차 했을 겁니다. 완전 잘못한 말이죠. 초선이 아는 것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어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런데 나경원 의원이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렇게 반말을 넣어서 하게 된 거예요. 그 의원들 전부 다 지역구에서 선출되어 오신 의원인데. 그런 의원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나경원 의원도 5선까지 하셨기 때문에 6선 추미애 위원장이 이런 상황이어서 또 나중에 간사 선임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모두 다 선동해서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김준우: 따로 그 발언 이후에 실수했다고 사과하거나 그런 거 없이 그냥 퇴장하셨나요? 나경원 의원은?
●서영교: 이쪽에서 사과 요구를 하니까 당황했죠. 그러면서 다른 형태로 말을 돌리고 했지만 그것은 책임을 묻게 될 겁니다. 지금 아주 잘못된 발언이죠.
☆김준우: 보도에 따르면 또 추미애 위원장 같은 경우에 ‘계엄 해제하러 오다가 내빼버린 의원이 법사위 간사를’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셔가지고. 마치 위원장으로서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 자체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또 적절치 않지 않냐. 어쨌든 야당이 자율적으로 간사를 선임하는 것인데 위원장이 너무 사견을 노출한 것은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서영교: 국민의힘에는 지금 다 부적절한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서 공무집행 방해할 때 그것을 막기 위해서 관저 앞에 다 모인 의원들이 있거든요? 그런 의원들 중에 한 명이 또 나경원 의원이고요. 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로 감옥에 갔습니다. 거기에 면회를 간 사람이 또 나경원 의원입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비상계엄을 했으면 비상계엄할 때 해제하기 위해서 투표를 하러 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수사를 받게 되는 거잖아요. 그럴 때 저는 다선의 의원들이 이건 아니다 그래서 해제시키고 또 그 관저에 가서 윤석열을 지키거나 이런 상황에서 면회를 하러 가거나 그런 건 안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문제점은 있지요. 그런 사람이 간사로 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추나 대결’을 만들려고 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당에서도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이고요.
☆김준우: 그렇다 하지만 이제 사법적 시시비비나 도덕적 정치적 공격은 있겠습니다만.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이제 조건 없이 장동혁 대표랑 이제 만나야겠다 이런 입장을 표명하고 있고. 그러면 뭐 간사 선임과 관련된 존중이나 이런 것들은 최소한의 협치랄까, 그런 부분이라고들 생각들 하실 테니까.
●서영교: 당연히 간사 선임 일정 밟아 나가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위원장이 판단해서 법사위의 구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법사위 사보임에 구성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까지 같이 논의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협의가 되지 않은 겁니다. 그런 상태에서 간사 선임이 미뤄졌을 뿐인데. 간사 선임이 미뤄지고 그 일정을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 때다 그러고 한 것에 좀 무리함이 있었던 거죠.
☆김준우: 시민들 입장에서 어쨌든 오늘이 좀 해프닝으로 끝나고 조속히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네요.
●서영교: 당연히 조속히 정상화되어야죠.
☆김준우: 이야기를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치소 CCTV 영상 관련해서 직접 열람을 하고 오셨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요. 그래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총평을 하셨는데. 공개 여부나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지만 어쨌든 의원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대목, 인상을 총평해서 짧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서영교: 네. 제가 충격적이었던 것은 어떤 재소자가 교도관이 검사가 부른다고 나가자고 하는데 안 나올 사람이 있을까요? 우선 그게 충격적이었고요. 특별히 거기 검사가 갑니다. 특검보도 가고. 나오라고 하는데 안 나오죠. 그게 두 번째 충격이었고요. 아직도 그런 힘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거를 다른 범죄자들이 따라 배우면 어떻게 될까요? 세 번째는 특검보가 그럼 생각할 시간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시간을 좀 주고 다시 갑니다. 그랬더니 그사이에 옷을 다 벗고 있는 거죠.
☆김준우: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했는데 오히려 더 집행 방해를 했다.
●서영교: 네. 윗도리도 벗고 아래도 마찬가지고 이불을 덮어쓰고 있는 거죠. 너무 놀랐습니다. 대낮이에요. 너무 놀랐고, 저렇게도 하는구나. 어쨌든 첫 번째 집행을 못하고, 두 번째 집행하러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두 번째는 집행하러 가서 당연히 집행하러 온다고 그랬겠죠. 그런데 이번엔 강제 집행입니다. 그래서 교도관이 문을 엽니다. 근데 그 상황에는 진짜 저희가 못 볼 꼴 보게 된 겁니다.
☆김준우: 굳이 다 이제 묘사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영교: 너무 놀란 거죠. 위아래 속옷만 입고 성경책을 보고 있는. 정말 뭐라고 그럽니까, 약간 엽기적이라고 그럴까,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교도관이 지난번에도 이렇게 벗고 계시다가 망신 상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빨리 옷을 입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게 그다음 충격적이었고요.
☆김준우: 일단은 사실은 검찰총장을 지낸 분이고 또 대통령이었던 분이 체포 영장에 순순히 응하지 않는 부분, 그 자체로 비판받는 건 마땅할 것 같은데요.
●서영교: 그 자체로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김준우: 그런데 CCTV 영상을 공개해야 되냐 혹은 공개하는 게 맞냐. 국민이 얻는 효용이 뭐냐.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쪽은 이거 개인정보법 위반 소지가 있다 이런 주장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해서는 사실 이견이 있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공개 자체에 대해서는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의견들이 되게 다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의원님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서영교: 저희가 열람을 하게 된 것은 그 변호인단들이 거기 있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변호인은 그 자리에 가면 안 되는 자리입니다. 변호사 하시니까. 변호인은 어디에서 접견하는지가 있잖아요? 윤석열은 시도 때도 없이 변호사를 만났고요. 밤 11시 55분까지 만났고요. 토요일 일요일에도 만납니다. 이것으로 완전 특혜를 이뤘고요. 그리고 강제 집행을 하려고 하니까 변호인을 데리고 와 달라고 하는 겁니다. 변호인이 그 자리에 오는데 그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교도소 안에서 특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그 현장이 다 보여진 겁니다. 그런데 이 변호인들이 거기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가 의자에서 떨어졌느니 뭐니 해서 그걸 열람하게 된 거 아닙니까? 인권 침해다, 의자에서 떨어뜨려 허리를 다치게 했다, 그래서 봤는데. 몸에 손도 못 대게 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그 의자가 바퀴가 달려있는 의자입니다. 그래서 나가야 된다고 바퀴를 미는 거죠. 그랬더니 바퀴에서 밀려서 나오게 될까 봐 주저앉게 됩니다. 이런 걸 보면서 우와, 정말 범죄자로서 피의자로서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는구나. 그리고 그 안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을 이 사람들에게만 특혜가 이루어질 수 있지, 이런 것을 보게 되었고요. 그래서 열람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열람을 하고 그 변호사들이 했던 말은 거짓말이라는 게 밝혀졌다는 말씀이고요.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민의힘도 다 와서 같이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김준우: 그러니까 말씀하시는 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집행은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 불법적 요소가 있었다는 변호인단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이제 CCTV를 열람을 한 것이고. 거기에 정당성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이거의 대국민 공개 여부 이거에 관련해서 민주당 차원에서 언제 결정을 하실 예정입니까? 어떻습니까?
●서영교: 말씀처럼 대국민 공개를 하는 게 맞을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아직 의결하거나 이러지 않았습니다. 열람까지만 저희가 의결을 했고요. 여러 가지 특혜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 더 살펴볼 것이고요. 아직 대국민 공개 이런 것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준우: 그리고 지금 진위 여부가 약간 불분명한 영상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또 유출이 됐을 경우 법 위반 소지도 있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뭐 파악하고 계신가요?
●서영교: 저희들이 파악하진 않았고요. 저희들이 본 현장은 볼 때 불을 끄고 봤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에 나왔던 것을 저도 보기는 했는데요. 그것은 다른 상태에서 나간 겁니다.
☆김준우: 적어도 이제 의원님들이 입회했을 때 있던 부분은 아니다라는 거고요.
●서영교: 불을 끄고 그 화면을 보았기 때문에 껌껌한 상태에서 본거거든요.
☆김준우: 네. 하고 싶은 얘기 듣고 싶은 얘기가 더 많은데요 의원님. 저희 시간이 없어 가지고. 원래 위원장은 행안위 위원장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지금 법사위원이시니까 검찰 개혁 관련해서도 전문가라서 하실 얘기가 많은데 다음에 저희가 한번 모시도록 하고요.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영교: 네. 감사합니다.
☆김준우: 네. 지금까지 서영교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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